오트손주(프랑스어: Haute-Saône)는 프랑스 부르고뉴프랑슈콩테(Bourgogne-Franche-Comté) 레지옹에 속한 데파르트망(주)이다. 주도(州都)는 브줄(Vesoul)이며, 과거 프랑슈콩테(Franche-Comté) 지방에 포함되었던 행정 구역이다.
주 이름은 프랑스를 흐르는 손강(Saône)에서 유래하였다. '오트(Haute)'는 프랑스어로 '높은', '상(上)부의'를 의미하므로, 오트손주는 '손강 상류 지역의 주'라는 뜻을 지닌다.
면적은 5,360km²이며, 1999년 기준 인구는 약 229,732명, 인구 밀도는 42.9명/km²이다. 19세기 중반에는 약 35만 명에 육박했던 인구가 산업화와 인구 이동으로 인해 감소 추세를 보였다. 주요 산업으로는 과거 롱샹(Ronchamp) 지역의 탄광을 중심으로 한 광업과 야금업이 있었으나, 현재는 농촌 지역의 특성을 띠고 있다. 주요 관광지로는 르 코르뷔지에가 설계한 롱샹 성당(Notre-Dame du Haut)이 있다.
프랑스 혁명 초기인 1790년, 프랑슈콩테 지역의 일부가 분할되면서 설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