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테촌(小手村, おてむら)은 일본 후쿠시마현 다테군에 존재했던 촌이다. 현재의 후쿠시마현 다테시와 가와마타정 일대에 해당한다.
개요
오테촌은 1889년(메이지 22년) 4월 1일, 일본의 정촌제 시행에 따라 성립되었다. 당시 시모테와타리촌(下手渡村), 가미테와타리촌(上手渡村), 누카다촌(糠田村), 고지마촌(小島村)의 네 촌의 구역을 합쳐 하나의 촌이 되었다. 이후 1893년(메이지 26년) 2월 3일에는 오테촌의 일부 구역인 오아자 고지마(大字小島)가 분립하여 고지마촌(小島村)이 별도로 성립하였다.
폐지
오테촌은 1955년(쇼와 30년) 3월 1일, 쓰키다테정(月舘町)과 신설 합병되어 새로운 쓰키다테정이 발족하면서 폐지되었다. 이후 쓰키다테정은 2006년(헤이세이 18년) 1월 1일, 다테정, 호바라정, 료젠정, 야나가와정과 합병하여 다테시(伊達市)가 신설되었고, 이에 따라 옛 오테촌 지역은 현재 다테시의 쓰키다테 지역 일부와 가와마타정의 일부에 해당하게 되었다.
지리
오테촌은 후쿠시마현 다테군의 남동부에 위치하였다. 주요 산으로는 호리자와산(堀沢山), 여신산(女神山), 다로보산(太郎坊)이 있었으며, 주요 하천으로는 히로세강(広瀬川)이 흐르고 있었다. 인접 자치체로는 쓰키다테정, 료젠정, 고지마촌, 도미타촌, 후쿠다촌이 있었다.
인구
1950년 국세조사 기준 인구는 2,813명이었다.
지명의 유래
"오테(小手)"라는 지명은 이 지역이 역사적으로 '오테고(小手郷)' 또는 '오테호(小手保)'라고 불린 데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은 고대 말부터 중세에 걸쳐 '小手보(小手保)'로 불리며 나라(奈良)의 고후쿠지(興福寺)의 장원(荘園)으로 번성했던 곳이었다. 지명의 배경에는 양잠과 직물업의 시조로 여겨지는 '오테히메(小手姫)' 전설이 관련되어 있다는 설이 있다. 다만 이는 지역 전승에 기반한 설명이며, 지명의 정확한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존재한다.
참고 문헌
- 『가도카와 일본 지명 대사전 7 후쿠시마현』(角川日本地名大辞典 7 福島県)
- 후쿠시마현 가와마타정 공식 홈페이지 「마을의 연혁·지명의 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