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 스스무(일본어: 大木 勉, Ōki Susumu)는 일본의 전직 축구 선수이다. 1976년 2월 23일 일본 에히메현 마쓰야마시에서 태어났으며, 포지션은 공격수였다.
구단 경력
오키 스스무는 1991년부터 1993년까지 미나미우와 고등학교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1994년에는 아오야마 가쿠인 대학에 재학했다. 이후 1995년 J리그의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00년에는 J2리그의 오이타 트리니타로 임대 이적했으며, 2001년에 산프레체 히로시마로 복귀했다. 복귀 이후 2001년부터 많은 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선수로 활약했다. 2006년에는 부상으로 출전 기회가 크게 줄었고, 2007년 고향팀인 에히메 FC로 이적했다. 이후 2012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프로 통산 기록은 J리그 정규 리그 기준 275경기 출전 39득점이며, 컵 대회 및 리그컵을 포함한 전체 통산 기록은 323경기 49득점으로 집계된다.
국가대표팀 경력
1995년 4월, 오키 스스무는 FIFA 세계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일본 U-20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다. 해당 대회에서 그는 4경기에 모두 출전했으며, 조별 예선 칠레와의 첫 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다.
수상·성과
산프레체 히로시마 소속 시절 천황배에서 1995년, 1996년, 1999년 세 차례 준우승을 기록했다.
기타
한편, 일본의 애니메이션·만화 작품 《잠수함 슈퍼 99》(Submarine Super 99)의 주인공 소년 캐릭터 역시 '오키 스스무'(沖 ススム)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다. 이는 동명이인으로, 위에서 설명한 축구 선수 오키 스스무와는 별개의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