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만화 《신이 말하는 대로》(원작: 카네시로 무네유키, 작화: 후지무라 아케지)에 등장하는 가공의 인물이다. 이름의 한자 표기는 奥(おく) 栄(えい) 治(じ)이며, 영문 표기는 Oku Eiji이다.
작중에서 주인공 타카하타 슌과 같은 학교에 다니는 친구로 등장한다. 아키모토 크리스토퍼 켄토와 함께 목각인형으로 변한 상태에서 줄을 돌리고 있었으나, 타카하타 슌 일행의 도움을 받아 다시 인간으로 되돌아온다. 이후 데스게임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졸려 하는 코타로를 다그치거나, 실수로 물을 쏟은 크리스에게 화를 내는 등 예민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언제 자신의 팀 차례가 될지 모르는 극한의 긴장 상태에서 비롯된 행동으로 묘사된다.
고등학생답지 않은 턱수염이 외형적 특징이며, 운동을 꽤 잘하는 것으로 언급된다. 이후 '우라시마 타로' 게임에서 X를 뽑아 사망하게 된다. 영화판에서는 원작 만화와 달리 성격이 좀 더 차분하고 냉정한 소년으로 묘사되었으며, 오뚝이 게임에서 슌과 함께 막판까지 생존하여 슌에게 자신을 발판 삼아 뛰어오르게 하는 등 비중이 다소 상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