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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가와시

오케가와시(일본어: 桶川市, Okegawa-shi)는 일본 사이타마현 중동부에 위치한 시이다. 간토 지방에 속하며, 도쿄 도심에서 북서쪽으로 약 4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다.

지리

오케가와시는 사이타마현의 중앙부에 위치하며, 대부분의 지역이 오미야 대지 위에 있다. 시의 중심을 남북으로 국도 17호선, 옛 나카센도, 다카사키선(철도)이 통과하며, 동서 방향으로는 사이타마현도 12호 가와고에-구리바시선이 통과한다. 시의 면적은 약 25.35km²이며, 기후는 온난 습윤 기후에 해당한다.

역사

오케가와 지역은 에도 시대에 나카센도의 역참 마을 중 하나인 오케가와슈쿠(桶川宿)로서 번영하였다. 당시 이곳은 주변 지역에서 생산된 잇꽃(홍화)의 집산지로 유명했으며, 교통의 요충지로 발전하였다.

근대 이후의 행정 구역 변천 과정은 다음과 같다.

  • 1889년 4월 1일: 오케가와슈쿠와 3개 촌이 합병하여 기타아다치군 오케가와정이 되었다.
  • 1955년 1월 1일: 오케가와정과 가노촌이 합병하여 새로운 오케가와정이 되었다.
  • 1955년 3월 10일: 오케가와정과 가와타야촌이 합병하여 새로운 오케가와정이 되었다.
  • 1970년 11월 3일: 시로 승격하여 오케가와시가 되었다.

인구

2020년 12월 1일 기준으로 추계 인구는 약 75,000명 수준이었으며, 인구 밀도는 km²당 약 3,000명에 달한다. 인구 추이를 보면 1920년 약 11,000명에서 꾸준히 증가하여 1970년대 이후 급격한 성장을 보였고, 1990년대 이후에는 약 73,000~75,000명 수준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의 상징물로는 시목이 느티나무, 시화가 진달래이다.

교통

철도로는 JR 다카사키선이 시내를 통과하며, 도로로는 겐오 자동차도와 국도 제17호선이 지난다. 시청 소재지는 이즈미 1초메에 있다.

특징 및 참고 사항

오케가와시는 전통적인 일본 문화와 역사적 유산이 보존된 지역으로, 히카와 신사 등 유서 깊은 사적이 있으며, 지역 특산품으로 오케가와 인형(桶川人形)이 알려져 있다. 한편, 1999년에는 오케가와 스토커 살인사건이 발생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웃한 자치체로는 아게오시, 기타모토시, 고노스시, 하스다시, 구키시, 이나정, 가와지마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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