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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 린드만

오케 레오나르드 린드만(핀란드어: Åke Leonard Lindman, 1928년 1월 11일 ~ 2009년 3월 3일)은 핀란드의 축구 선수, 영화 감독, 각본가, 배우이다.

생애 및 배경

린드만은 핀란드 헬싱키에서 태어났으며, 에스포에서 사망하였다. 본명은 오케 레오나르드 예르비넨(Åke Leonard Järvinen)이었으나, 이후 의붓아버지의 성을 따라 린드만으로 개명하였다. 헬싱키의 발릴라(Vallila) 노동자 지역에서 성장하였으며, 아버지는 트럭 운전사였다.

축구 선수 경력

린드만은 젊은 시절 축구 선수로 활동하였다. 포지션은 수비수였으며, HIFK(헬싱포르스 IFK) 소속으로 핀란드 리그에서 81경기에 출전하여 9골을 기록하였다. 핀란드 국가대표팀으로는 1947년부터 1955년까지 25경기에 출전하였으며, 1952년 헬싱키 올림픽에도 참가하였다. 1960년대에는 영국 풋볼 리그의 스윈던 타운 FC가 그를 영입하려 하였으나, 연기 경력에 집중하기 위해 이를 거절하였다.

영화 및 연기 경력

린드만은 워너브라더스에서 심부름꾼으로 영화계에 입문하였다. 첫 주요 배역은 테우보 툴리오의 영화 《Hornankoski》였으며, 1955년 에드빈 라이네 감독의 《The Unknown Soldier》(모르는 병사)에서 완고한 병사 레토 역으로 출연하여 첫 유시 상(Jussi Award)을 수상하며 배우로서의 전환점을 맞이하였다. 이후 79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60년 가까이 활동하였다.

감독으로서는 1957년 영화 《1918》을 시작으로, 2004년 《Beyond the Front Line》(프라몀 프램스타 린옌), 2007년 《Tali-Ihantala 1944》(탈리-이한탈라 1944) 등을 연출하였다. 특히 《탈리-이한탈라 1944》는 핀란드-소련 전쟁(계속전쟁)을 다룬 대규모 전쟁 영화로 잘 알려져 있다. 텔레비전 시리즈 《Stormskärs Maja》 등에서도 배우 및 감독으로 활동하였다.

수상 및 영예

린드만은 경력 동안 여러 차례 수상하였다. 1968년 핀란드 국가 영화상, 1982년 프로 핀란디아(Pro Finlandia) 메달, 1995년 핀란드 교육문화부 수오미(Suomi) 상, 2007년 스웨덴 북극성 훈장 1등급을 받았다. 유시 상은 세 차례 수상하였는데, 첫 번째는 《The Unknown Soldier》의 연기로, 두 번째는 1988년 연출작 《Den förtrollade vägen》으로, 마지막은 평생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2000년 명예 교수(Professor) 칭호를 받았으며, 2005년 오보 아카데미(Åbo Akademi)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개인사

린드만은 1949년 헬레나 카야와 첫 결혼을 하였으나 1953년 이혼하였고, 1956년 안넬리 사울리와 재혼하였으나 1963년 이혼하였다. 1968년 배우이자 가수인 피르코 만놀라(Pirkko Mannola)와 결혼하여 사망할 때까지 함께하였으며, 슬하에 1녀를 두었다. 2009년 3월 3일 에스포에서 81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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