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베 다카노부(일본어: 岡部孝信, Okabe Takanobu, 1970년 10월 26일 ~ )는 일본의 전직 스키점프 선수이자 지도자이다. 일본 홋카이도 가미카와군 시모카와정 출신이다. 신장 164cm, 체중 51kg이다. 국제 스키 연맹(FIS) 주관 월드컵 대회에서 1989년부터 2014년까지 활동하며 장기간 엘리트 수준의 경기력을 유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카베 다카노부는 1988년 12월 삿포로에서 열린 대회에서 월드컵에 데뷔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후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 올림픽에서 라지힐 단체전 은메달을, 1998년 나가노 동계 올림픽에서 라지힐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올림픽에는 총 3회 참가하였다.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1995년 선더베이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노멀힐 개인전 금메달과 라지힐 단체전 동메달, 1997년 트론헤임 대회에서 라지힐 단체전 은메달, 2007년 삿포로 대회와 2009년 리베레츠 대회에서 각각 라지힐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월드컵 개인전 우승은 총 5회 기록하였으며, 이 중 3회는 플라잉힐에서 달성하였다. 2009년 3월 10일 핀란드 쿠오피오에서 열린 월드컵 개인전에서 우승할 당시 나이가 38세 135일로, 당시 월드컵 개인전 최고령 우승 기록을 세웠다. 이후 이 기록은 동료 일본 선수인 가사이 노리아키에 의해 경신되었다. 개인 최장 비거리는 2006년 3월 17일 플라니차에서 기록한 217.5m로 알려져 있다.
소속 팀은 홋카이도 척식은행 스포츠단과 유키지루시 유업(메그밀크 스노우브랜드) 스키팀이었다. 2014년 3월 12일 국제 스키 연맹이 그의 은퇴를 발표하였으며, 은퇴 이후에는 스키점프 지도자로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