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다 다케시(일본어: 岡田 武史, 1956년 8월 25일 ~ )는 일본의 전직 축구 선수이자 축구 지도자, 현재는 스포츠 행정가로 활동하고 있다. 오사카부 오사카시 출생이며, 신장 175cm, 현역 시절 포지션은 수비수(센터백)였다.
선수 경력
오카다 다케시는 와세다 대학을 졸업한 후 1980년부터 1990년까지 후루카와 전기공업 축구부(현 제프 유나이티드 지바)에서 수비수로 활약하며 189경기에 출전해 9골을 기록했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으로는 1980년부터 1985년까지 24경기에 출전하여 1골을 득점했다.
지도자 경력
선수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1997년, 가모 슈 감독의 후임으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임되어 일본을 사상 처음으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본선에 진출시켰다. 이후 콘사돌레 삿포로(1999년~2001년)와 요코하마 F. 마리노스(2003년~2006년)의 감독을 맡았으며, 요코하마 감독 시절인 2003년과 2004년에 J리그 올해의 감독에 선정되었다.
2007년, 당시 대표팀 감독이었던 이비차 오심이 건강상의 이유로 물러나자 다시 일본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복귀하였다.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에서 일본을 조별리그 2승(카메룬 1:0, 덴마크 3:1)으로 이끌어 일본 축구 사상 최초로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달성하였다. 2010년 AFC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2012년부터 2013년까지 중국 슈퍼리그의 항저우 뤼청(저장 FC) 감독을 지냈다.
행정가 및 현재 활동
현재 J3리그 FC 이마바리의 구단주를 맡고 있으며, 일본 축구 협회(JFA) 부회장 및 B.LEAGUE(일본 농구 리그)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조사이 국제대학 특임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오카다 다케시는 2019년 일본 축구 명예의 전당(JFA Hall of Fame)에 헌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