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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노미즈여자대학

오차노미즈여자대학(お茶の水女子大学, Ochanomizu Joshi Daigaku)은 일본 도쿄도 분쿄구 오츠카(大塚) 지역에 위치한 국립 여자대학이다. 영문 명칭은 Ochanomizu University이다.

설립 및 연혁 이 대학의 기원은 1875년에 설립된 도쿄여자사범학교(東京女子師範學校)로, 일본 최초의 여성 고등교육 국립 기관이었다. 당시 캠퍼스는 도쿄 오차노미즈(현재의 분쿄구 유시마) 지역에 위치하였으며, 이 지역명에서 대학명이 유래하였다. 이후 도쿄고등여자사범학교 등을 거쳐 1949년에 오차노미즈여자대학으로 설립되었다. 1923년 관동대지진으로 원래 캠퍼스가 소실되었고, 같은 해 8월 31일 현재의 위치인 분쿄구 오츠카에 새 캠퍼스가 마련되어 1936년까지 교사가 건축되었다. 2004년 일본의 국립대학법인법에 따라 국립대학법인이 되었다.

조직 및 학부 학부 과정과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문과학, 이학, 가정경제학 등의 분야를 포함한다. 1997년에는 인문과학대학원으로 개편되었고, 2007년에는 인류생명혁신연구소 및 교육인간개발연구소로 재편되었다.

부속 기관 캠퍼스 내에는 오차노미즈 유치원, 오차노미즈 초등학교, 오차노미즈 중학교, 오차노미즈 고등학교 등 부속 학교가 함께 위치해 있다.

교가 교가인 '미가카즈바(みがかずば)'는 쇼켄 황태후(昭憲皇太后)가 작사한 시를 바탕으로 하며, "닦지 않으면 옥도 거울도 아무 소용없다. 배움의 길도 이와 같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약칭 및 특징 약칭으로는 '오차다이(お茶大)' 또는 '오차죠(お茶女)'가 사용된다. 대한민국의 여자대학이 모두 사립인 것과 달리, 일본에는 국공립 여자대학이 존재하며, 동일본(간토)의 오차노미즈여자대학은 서일본(간사이)의 나라여자대학과 함께 대표적인 국립 여자대학으로 꼽힌다.

주요 동문 일본 최초의 여성 핵물리학자 유아사 토시코, 일본 최초로 도쿄공업대학에 진학한 여성인 오리하라 사다 등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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