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어머니상은 대한민국 광주에서 발생한 5.18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민주주의, 인권, 평화를 위해 헌신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은 특히 5.18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가족을 잃거나 고통받았던 '오월 어머니'들의 희생과 용기, 그리고 이후 진상 규명 및 명예 회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헌신적인 삶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로 5.18 기념재단 등 5.18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들이 주관하여 제정하고 시상하며, 매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 시기에 맞춰 수여된다. 수상자 선정은 특정 지역이나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국내외에서 민주주의 발전, 인권 신장, 평화 정착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이는 5.18 민주화운동이 단순한 지역적 사건을 넘어 보편적 인권과 민주주의 가치를 상징하는 의미를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다.
오월어머니상은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고 미래 세대에게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적 의미를 지니며,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