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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미 슈조

오시미 슈조(押見修造, 1981년 3월 19일 ~ )는 일본의 만화가이다. 일본 군마현 기류시(桐生市) 출신이며, 군마현립 기류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와세다대학 제1문학부에 진학했으나 중퇴했다.

생애 및 경력

대학 재학 중이던 2002년, 만화 《꿈의 화원》으로 치바데쓰야상(ちばてつや賞) 영 부문 우수신인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오타출판의 만화 잡지 《코믹 쇼소》(コミック焦燥)에 게재된 《한밤중의 파라노이아스타》로 데뷔했으며, 2003년부터 《별책 영매거진》에서 《아방가르드 유메코》를 연재했다.

대표 작품

  • 《표류 네트카페》(2008~2011): TV 드라마로 각색되었다.
  • 《악의 꽃》(2009~2014): 그의 대표작으로, 별책 소년매거진 창간호부터 연재되었다. 2013년 TV 애니메이션화, 2019년 실사 영화화되었다.
  • 《시노짱은 자기 이름을 말할 수 없어》(2011~2012): 2018년 실사 영화화되었다. 작가 본인이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말더듬(吃音)을 앓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 《나는 마리의 안에》(2012~2016): 2017년 실사 드라마화되었다.
  • 《해피니스》(2015~2019)
  • 《피의 흔적》(2017~2023): 《빅코믹스페리오르》에서 연재되었다. 완결 후 2025년까지 단행본 17권으로 출간되었다.
  • 《오카에리 앨리스》(2020~2023)
  • 《눈 깜빡임의 소리》(2024~2026): 《빅코믹스페리오르》에서 연재되었으며 단행본 4권으로 완간되었다.

작품 경향

오시미 슈조의 작품은 일반적인 시선과 다른 각도로 세상을 바라보는 인물과 그들의 내면 심리를 세밀하게 묘사하는 것으로 특징지어진다. 작가는 인터뷰에서 말더듬 때문에 평소 사람들의 표정이나 몸짓에서 감정을 읽는 능력이 발달했으며, 이것이 만화 속 등장인물의 표정을 그리는 데 반영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자신이 말더듬이 아니었다면 만화가가 되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기타 활동

2017년에는 화집 《팜 파탈: 오시미 슈조 화집》을 출간했다. 2021년 NHK E테레 프로그램 《우라사와 나오키의 만면》에 출연하여 《피의 흔적》과 《오카에리 앨리스》의 제작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현재도 다수의 잡지에서 단편 및 연재 작품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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