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명(吳承明, 1946년 1월 18일 ~ 2024년 8월 25일)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본관은 낙안 오씨(樂安 吳氏)이며, 전라남도 함평군 출생이다.
생애
1964년 극단 민예극장 단원으로 연극 무대에 데뷔하였고, 1970년 MBC 문화방송 특채 연기자로 방송에 정식 입문하였다. 1981년 드라마 《제1공화국》을 시작으로 약 30년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1990년대에는 《여명의 눈동자》, 《제3공화국》, 《순풍산부인과》, 《허준》 등 굵직한 화제작에 조연 및 단역으로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2000년대에도 영화 《공공의 적》(2002)에서 조규환(이성재 분)의 아버지 조명철 역으로 출연하여 인상 깊은 연기를 남겼고, 드라마 《야인시대》, 《영웅시대》 등에서도 활약하였다. 가장 최근 출연작은 2011년 5월 방영된 MBC 일일극 《남자를 믿었네》의 김 회장 역이다.
2024년 8월 25일 오전 6시경 노환으로 별세하였다. 향년 78세. 빈소는 경기도 안산시 안산제일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8월 27일, 장지는 화성 함백산 추모공원이다. 유족으로는 배우자와 두 자녀가 있다.
주요 출연작
- 영화: 《공공의 적》(2002), 《청풍명월》(2003), 《비천무》(2000), 《젊은 날의 초상》(1991) 등
- 드라마: 《제1공화국》(1981), 《조선왕조 오백년》 시리즈, 《전원일기》(1987), 《여명의 눈동자》(1991), 《제3공화국》(1993), 《순풍산부인과》(1998), 《허준》(1999), 《야인시대》(2002), 《영웅시대》(2004), 《남자를 믿었네》(2011)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