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도이치 철도(독일어: Ostdeutsche Eisenbahn GmbH, 약칭 ODEG)는 2002년 6월에 설립된 독일의 철도 회사이다. 정식 명칭은 오스트도이체 아이젠반 유한회사(Ostdeutsche Eisenbahn GmbH)이며, 보통 ODEG라는 약칭으로 불린다.
설립 및 소유 구조
BeNEX와 프리그니츠 철도(Prignitzer Eisenbahn, 네티네라 그룹의 자회사)가 각각 50%씩 출자하여 설립한 합작 법인이다. 본사는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주의 파르힘(Parchim)에 위치한다.
운영 지역
베를린, 브란덴부르크주,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주, 작센주, 작센안할트주 등 독일 동부 및 북동부 5개 주에서 철도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약 18개의 노선을 운영 중이며, 이 중 일부는 레기오날엑스프레스(RE) 노선이다.
기업 규모
직원 수는 약 1,040명(공식 웹사이트 기준)이며, 연간 열차 운행 거리는 약 1,300만 킬로미터에 달한다. ODEG는 독일 동부 지역 최대의 민간 철도 회사로 알려져 있다.
차량
운행 차량으로는 슈타들러 레기오셔틀(RS 1), 지멘스 데지로 클래식, 슈타들러 GTW 2/6, 슈타들러 KISS(BR 445), 지멘스 데지로 ML(BR 4746), 지멘스 데지로 HC(BR 3462), 알스톰 린트 54(BR 1622) 등 다양한 종류를 보유하고 있다.
ODIG 자회사
2005년에 차량 유지 보수를 담당하는 전액 출자 자회사인 오스트도이치 인슈탄트할퉁스게젤샤프트(Ostdeutsche Instandhaltungsgesellschaft mbH, ODIG)를 설립하여 에베르스발데, 파르힘, 괴를리츠에 정비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특이사항
회사명에 '오스트도이치'(Ostdeutsche, 동독일)가 포함되어 있으나, 동독(동독일) 국영 철도인 독일국영철도(DR)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독일 통일 이후인 2002년에 민간 자본으로 설립된 회사이다. ODEG는 독일 연방 및 비연방 철도 운임 협회(TBNE)의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