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역(일본어: 飫肥駅, Obi Station)은 일본 미야자키현 니치난시에 위치한 규슈 여객철도(JR 큐슈) 니치난선의 철도역이다.
개요
오비역은 일본 미야자키현 니치난시에 소재하는 지상역으로, 규슈 여객철도가 운영하는 니치난선에 속해 있다. 섬식 승강장 1면 2선의 구조를 갖추고 있다. 미나미미야자키역(南宮崎) 기점으로 약 39.8km 지점에 위치하며, 인접 역으로는 우치노다역(内之田, 2.7km)과 니치난역(日南, 4.0km)이 있다.
역명 유래
역명인 '오비(飫肥)'는 해당 지역의 지명에서 유래한 것으로, 인근에 위치한 오비성(飫肥城) 및 오비 번(飫肥藩)과 같은 역사적 명칭과 연관되어 있다. 일본어 표기는 'おび'이며, 영어 표기는 'Obi'이다.
연혁
- 1941년 10월 28일: 일본 철도성 시부시선(志布志線)의 일부 구간인 아부라쓰(油津)~기타고(北郷) 간 개통에 따라 개업하였다.
- 1963년 5월 8일: 니치난선 미나미미야자키~아부라쓰 간 개통에 따라 니치난선으로 편입되었다.
- 1987년 4월 1일: 일본국유철도 분할 민영화에 따라 규슈 여객철도가 역을 승계하였다.
역 주변 시설
역 주변에는 오비성(飫肥城)이 위치해 있으며, 이 외에도 미야자키 지방 재판소 니치난 지부와 니치난 검찰청사 등이 자리하고 있다. 오비성은 관광 명소로 알려져 있어,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역이기도 하다.
이용 현황
1일 평균 승차 인원은 2002년 기준 522명이었으며, 이후 2004년 465명, 2006년 382명, 2008년 382명, 2010년 356명, 2012년 383명으로 집계되는 등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운행 노선
니치난선을 운행하는 보통 열차가 정차하며, 쾌속 '니치난 마린 호'의 정차역이기도 하다. 쾌속 열차는 미나미미야자키 방면과 시부시 방면을 연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