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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핸드

오버핸드(overhand)는 팔이 머리 뒤에서 머리 위를 지나며 공을 던지는 방식을 가리키는 스포츠 용어이다. 주로 야구에서 투수가 공을 던지는 투구폼 중 하나로 사용되며, 흔히 '정통파'라 불린다. 투구 외에도 야수들의 송구 동작에서도 널리 사용되는 기본적인 던지기 방식이다.

개요

오버핸드는 가장 기본적인 투구 자세로, 팔을 어깨 위로 올려 머리 위쪽에서 공을 릴리스하는 동작을 특징으로 한다. 상체의 기울기에 따라 쓰리쿼터(3/4) 자세와 유사해지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상체를 약간 기울여 팔의 각도를 최대한 확보하는 방식으로 투구한다.

장점

  • 가장 자연스럽고 던지기 쉬운 방식으로, 힘을 모으고 유지하는 데 유리하다.
  • 속구(직구)를 던지는 데 효과적이며, 투수의 신장이 클수록 공이 릴리스되는 각도가 커져 직구의 위력이 증가한다.
  • 공에 회전(스핀)을 걸기 좋아 직구의 구위가 다른 투구폼에 비해 좋은 편이다.

단점

  • 체력 소모가 크며, 피로가 쌓인 상태에서는 타자가 치기 쉬운 높은 공이 될 가능성이 크다.
  • 팔을 위에서 아래로 휘두르는 구조상, 다른 투구폼에 비해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데 제약이 있을 수 있다.

관련 용어

야구에서 투수의 팔 각도에 따른 투구폼 분류는 다음과 같다.

  • 오버핸드(overhand): 팔이 머리 위에서 릴리스
  • 쓰리쿼터(three-quarter): 팔이 어깨 높이와 머리 높이의 중간에서 릴리스
  • 사이드암(sidearm): 팔이 어깨 높이에서 수평에 가깝게 릴리스
  • 언더핸드(underhand): 팔이 아래쪽에서 릴리스

기타 용례

'오버핸드'는 야구 외에도 다음과 같은 맥락에서 사용된다.

  • 오버핸드 펀치(overhand punch): 권투에서 상대의 가드를 넘겨 타격하는 휘두르기 펀치
  • 오버핸드 매듭(overhand knot): 가장 기본적인 매듭법의 하나
  • 오버핸드 그립(overhand grip): 역도나 운동에서 바를 손등이 위로 향하게 잡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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