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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리 레비

오를리 레비(히브리어: אורלי לוי-אבקסיס, Orly Levy-Abekasis, 1973년 11월 11일 ~ )는 이스라엘의 정치인이다. 전직 이스라엘 외무장관이자 부총리를 역임한 다비드 레비의 딸이다.

그녀는 2009년 제18대 크네세트(이스라엘 의회) 총선에서 이스라엘 베테누당(Yisrael Beiteinu) 소속 비례대표로 당선되어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제19대, 제20대 크네세트 의원을 연임했다.

2017년 이스라엘 베테누당을 탈당하고 독자적인 정당인 게셰르(Gesher)를 창당하여 당대표를 맡았다. 제21대 총선에서는 게셰르 단독으로 출마했으나 의석 획득에 실패했다. 이후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노동당, 메레츠와 연합하여 '노동-게셰르-메레츠' 연대를 구성했고, 연대 명부 2번으로 출마하여 제22대 크네세트 의원으로 당선되었다.

2020년 5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주도의 연립 정부에서 지역사회 강화 및 평등 장관(Minister for Community Empowerment and Advancement)으로 임명되어 입각했다. 이후 제23대, 제24대 크네세트에서는 게셰르를 리쿠드 당과 연합하거나 독자 행보를 보이는 등 정치적 행보를 이어갔다.

주요 의정 활동으로는 아동 및 청소년 권익 보호, 사회복지 확대, 주거 문제 해결, 여성 권리 신장 등을 위한 입법 활동에 주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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