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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페브르 36번가

오르페브르 36번가(프랑스어: 36 Quai des Orfèvres, 영어: 36th Precinct)는 2004년에 개봉한 프랑스의 범죄 드라마 영화이다.

개요

감독은 올리비에르 마샬(Olivier Marchal)이 맡았으며, 각본은 올리비에르 마샬, 프랭크 맨쿠소, 줄리앙 라페노가 공동 집필하였다. 다니엘 오떼유(다니엘 오퇴유), 제라르 드파르디외(제라르 드빠르디유), 앙드레 뒤솔리에, 발레리아 골리노 등이 출연하였다. 제작사는 고몽(Gaumont)이며, 2004년 11월 24일 프랑스에서 개봉하였다. 상영 시간은 110분, 제작비는 약 1,500만 달러, 전 세계 흥행 수익은 약 1,830만 달러이다.

제목의 유래

영화의 원제 36 Quai des Orfèvres는 프랑스 파리 시테섬에 위치한 파리 사법경찰국(형사경찰) 본부의 옛 주소에서 유래하였다. 'Quai des Orfèvres'(오르페브르 가)는 파리 1구에 있는 길이며, '36번지'는 해당 건물의 번지수이다. 이 건물은 한때 파리 경찰청 형사경찰 본부로 사용되었으며, 영화는 이곳을 배경으로 한 경찰 조직 내부의 이야기를 다룬다.

줄거리

파리 경찰청 소속의 두 경찰관——BRI(치안 개입 수사대)의 리더 레오 브링크스(다니엘 오떼유)와 BRB(조직범죄 진압대)의 리더 드니 클라인(제라르 드파르디외)——은 은퇴를 앞둔 형사경찰 국장(앙드레 뒤솔리에)의 후임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승진의 조건은 장갑차 강도단을 검거하는 것이다. 두 사람은 친구에서 적으로 변하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경쟁을 벌이고, 여기에 브링크스의 아내 카미유(발레리아 골리노)가 클라인의 옛 연인이었다는 사실이 갈등을 더욱 심화시킨다.

주요 출연진

  • 다니엘 오떼유(다니엘 오퇴유) — 레오 브링크스
  • 제라르 드파르디외(제라르 드빠르디유) — 드니 클라인
  • 발레리아 골리노 — 카미유
  • 앙드레 뒤솔리에 — 로베르
  • 로슈디 젬 — 실리앙

평가

이 영화는 프랑스 경찰 조직의 내부 갈등과 부패, 의리와 배신을 사실적으로 그려내어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전직 경찰관 출신인 올리비에르 마샬 감독의 현실감 있는 연출이 주목받았다. 한국에서는 2006년 6월 15일에 개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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