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
오레(öre)는 스웨덴의 통화 단위인 크로나(krona)의 1/100을 나타내는 소액 화폐 단위이다. 1873년 스웨덴이 금본위제에서 종이화폐 체제로 전환하면서 도입되었으며, 1크로나 = 100오레로 표시되었다.
오레는 일상적인 소액 결제에 사용되었으나, 현금 거래가 감소하고 물가 상승으로 실질 가치를 잃어 2010년 1월 1일부터는 동전이 폐기되었다. 현재는 은행 계좌상의 금액 표기와 전자 결제 시스템에서만 회계 단위로 사용된다.
스웨덴어 표기인 “öre”는 라틴 문자 “o” 위에 움라우트(¨)가 붙은 형태이며, 발음은 [ˈøːrə]에 가깝다. 한국어 표기 “오레”는 이 발음을 한글로 옮긴 것이다.
※ 참고: 오레는 스웨덴 외에도 애스토니아와 라트비아 등 과거 통화 체계에서 소액 단위로 사용된 사례가 있다. 그러나 현재는 스웨덴 크로나와 연관된 용어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