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바르 노를리(노르웨이어: Odvar Nordli, 1927년 11월 3일 ~ 2018년 1월 9일)는 노르웨이의 정치인으로, 1976년부터 1981년까지 노르웨이의 총리를 역임했다. 그는 노동당(Arbeiderpartiet) 소속이었다.
생애 및 초기 경력 오드바르 노를리는 1927년 노르웨이 헤드마르크주 탕겐에서 태어났다. 그는 통계학을 전공했으며, 정치에 입문하기 전에는 지방 행정 분야에서 일했다.
정치 경력 노를리는 1961년 헤드마르크주를 대표하여 노르웨이 의회(스토르팅) 의원으로 처음 선출되었으며, 1985년까지 총 6선 의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1971년부터 1972년까지 트뤼그베 브라텔리 총리 내각에서 지방자치 및 노동부 장관을 지냈고, 1973년부터 1976년까지는 법무부 장관을 역임했다.
총리 재임 (1976년 ~ 1981년) 1976년, 노를리는 트뤼그베 브라텔리 총리의 뒤를 이어 노르웨이 총리에 취임했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노르웨이는 북해 유전 개발의 초기 단계를 거치며 상당한 경제 성장을 경험했다. 노를리 정부는 사회민주주의 원칙에 기반한 정책을 유지하며 복지 국가 모델을 강화하고, 북해 석유 자원의 관리에 있어 국가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1981년 건강상의 이유로 총리직에서 사임했으며, 이후 노르웨이 최초의 여성 총리인 그로 할렘 브룬틀란트가 그의 뒤를 이었다.
총리 퇴임 후 총리직에서 물러난 후, 노를리는 1981년부터 1993년까지 헤드마르크주의 주지사(Fylkesmann)를 역임했다. 그는 퇴임 후에도 노르웨이 사회와 정치에 대한 조언과 분석을 제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사망 오드바르 노를리는 2018년 1월 9일, 9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는 노르웨이의 주요 정치인 중 한 명으로 기억되며, 특히 북해 유전 시대의 초기 국정 운영을 이끈 인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