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리에비(일본어: 踊り海老/躍り海老, '춤추는 새우'라는 뜻)는 일본의 별미 스시이자 생선회의 한 형태이다. 이 요리는 아직 살아 있는 새끼 새우를 사용하여, 먹는 동안에도 새우의 다리와 더듬이가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새우를 살려두기 위해 신속하게 준비되며, 먹을 때 새우를 술에 담가 취하게 한 후 특제 소스에 찍어 재빨리 씹어 먹는 방식으로 섭취한다. 새우는 통째로 제공되거나 머리를 제거한 채 껍질을 벗겨 제공될 수 있으며, 머리와 껍질은 때때로 빠르게 튀겨져 곁들여 나오기도 한다.
이 요리는 이키즈쿠리(活き造り) 및 오도리구이(踊り食い)와 함께 살아있는 해산물을 섭취하는 일본 요리 관행의 일부로, 동물 복지 측면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또한 조리되지 않은 갑각류 섭취는 폐흡충증(Paragonimiasis)과 같은 건강상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 의학계에서 지적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