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

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는 일본의 배우 오다기리 죠가 주연을 맡은 2007년 개봉 영화 『도쿄타워 ~엄마와 나, 때때로 아빠~』(일본어: 東京タワー 〜オカンとボクと、時々、オトン〜)를 일컫는 표현이다. 릴리 프랭키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도쿄로 상경한 아들 '나(보쿠)'와 홀로 아들을 키운 어머니, 그리고 때때로 등장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감동적인 가족 드라마다.

개요

이 영화는 릴리 프랭키가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회한을 담아 쓴 자전적 소설 『도쿄타워 ~엄마와 나, 때때로 아빠~』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2007년 4월 14일 일본에서 개봉했으며, 마츠오카 조지(松岡錠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원작 소설은 일본에서 2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로, 영화 역시 원작의 감동을 성공적으로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줄거리

영화는 어린 시절 아버지와 헤어져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온 '나'(오다기리 죠 분)의 시점에서 전개된다. 도쿄의 미술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상경한 나는 자유분방한 생활을 이어가지만, 어머니(키키 키린 분)는 언제나 아들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보살핀다. 시간이 흘러 서른 살이 된 나는 어머니가 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듣고, 어머니를 도쿄로 모셔와 함께 생활하게 된다. 투병 생활을 하는 어머니를 지켜보며 나는 점차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어머니의 희생적인 사랑을 깨닫게 되고, 때때로 모습을 드러내는 아버지(코바야시 카오루 분)와의 관계도 함께 조명된다.

등장인물

  • 나 (보쿠) - 오다기리 죠: 도쿄로 상경하여 자유분방하게 살지만, 어머니의 병으로 인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는 아들.
  • 엄마 (오칸) - 키키 키린: 홀로 아들을 키우며 깊은 사랑을 베푸는 희생적인 어머니.
  • 아빠 (오톤) - 코바야시 카오루: 이혼 후 가끔씩 아들 앞에 나타나는 아버지.
  • 코다 시즈카 - 마키 요코: 나의 연인.

평가 및 수상

영화는 일본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며 흥행에 성공했으며, 비평가들로부터도 호평을 받았다. 특히 어머니 역을 맡은 키키 키린의 연기는 압도적인 찬사를 받았고, 이 작품으로 제31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비롯한 다수의 연기상을 수상했다. 아들과 어머니의 보편적인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트리비아

이 소설은 영화화 이전에 후지 TV에서 2006년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로도 제작된 바 있다. 드라마에서는 마츠다 쇼타가 '나' 역을, 다우타 아키코가 '엄마' 역을 맡았다. 영화는 드라마와는 또 다른 깊이와 감동을 선사하며 원작의 명성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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