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은 대한민국에서 동명이인으로 사용되는 인명(人名)이다. 공식적인 단일 개념이나 사물을 가리키는 용어가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활동한 인물들의 공통된 이름으로, 주로 다음과 같은 인물들을 지칭한다.
1. 정치인·한의사 오규석 (1958년 ~ )
대한민국의 정치인이자 한의사이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출신으로, 철마국민학교, 기장중학교, 기장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진주교육대학교와 동국대학교 한의과를 졸업했다. 그 후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한의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초등교사로 9년간 근무한 후 한의사로 전업하였고, 이후 정치에 입문하여 제2대(1995~1998), 제6대(2010~2014), 제7대(2014~2018), 제8대(2018~2022) 부산광역시 기장군수를 지냈다. 특히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당선된 이후, 2010년부터 2022년까지 무소속으로 세 차례 연임하며 12년간 기장군정을 이끌었다. 1998년과 2000년에는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군수 재임 시절에는 야구 명예의 전당 유치를 위한 노력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관여했다. 한편 2015년 기장군 5급 공무원 승진 인사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벌금 1천만 원을 선고받는 등 논란도 있었다. 또한 기장군의회에서의 고성·막말 발언으로 빈축을 산 일이 알려져 있다.
2022년 6월 군수직을 마친 후 기장읍내에 한의원을 개업하여 진료하고 있다.
2. 기업인 오규석 (1963년 ~ )
대한민국의 기업인이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컨설팅 회사를 거쳐 방송·통신·건설업계에서 경력을 쌓았다. LG텔레콤 전략기획담당 상무, 하나로텔레콤 전략부문장 전무, 대림산업 사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12월 포스코 정기 임원인사에서 신성장부문장(부사장)으로 영입되어 포스코그룹의 신규 사업 부문을 총괄했다.
3. 야구선수 오규석 (2001년 ~ )
대한민국의 프로야구 선수로, KBO 리그 KIA 타이거즈 소속 우완 투수이다. 2001년 12월 4일 출생이며, 희망대초등학교, 휘문중학교,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KIA 타이거즈에 2차 3라운드 26순위로 입단했다. 신장 187cm, 체중 97kg이며 우투우타이다. 입단 이후 퓨처스리그(2군)와 1군을 오가며 활동했으며, 2024년에는 26경기에서 28⅔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5.34를 기록하는 등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정리
이처럼 '오규석'이라는 이름은 정치와 행정, 기업 경영, 스포츠 등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한 여러 인물에게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동명이인으로, 단일한 개념을 지칭하는 백과사전적 항목이라기보다 각 인물을 개별적으로 다루는 것이 적절하다. 이 외에도 동명의 다른 인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으나, 이 글에서는 확인 가능한 공신력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주요 인물 세 명만을 서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