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의는 다음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된다.
1. 오경의 (五經義) — 조선시대 과거시험 과목
조선시대 과거제도에서 식년시(式年試)와 증광시(增廣試) 및 생원시(生員試)의 고시 과목 중 하나이다. 유교의 다섯 가지 기본 경전인 오경(五經) — 『주역(周易)』·『서경(書經)』·『시경(詩經)』·『예기(禮記)』·『춘추(春秋)』 — 가운데 한 구절을 제시하여 그 뜻을 풀이하는 제술(필기) 시험 형식이었다.
- 오경의 문제는 오경 중 한 책에서 한 구절을 출제하는 단구제(單句題) 방식이었다.
- 사서의(四書疑)가 여러 경전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지를 묻는 데 비해, 오경의는 각 경전에 대한 정통적 이해 수준을 평가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 조선 초기에는 오경의를 사서의보다 중시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조선 후기로 갈수록 사서의가 더 중시되었다.
- 1746년(영조 22년) 『속대전(續大典)』 규정에 따라 오경의는 폐지되고 사서의만 시행되었다.
2. 오경의 (1940년 3월 6일 ~ ) — 대한민국의 정치인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제13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 출생: 1940년 3월 6일, 경상북도 안동군(현 안동시)
- 본관: 해주(海州) 오씨
- 종교: 불교
- 학력: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 정치 경력:
- 1985년 제12대 총선(경북 안동시·안동군·의성군)에서 민주한국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낙선.
- 1988년 제13대 총선(경북 안동시)에서 통일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초선).
- 1992년 제14대 총선(경북 안동시)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출마하였으나 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