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

정의
예사(例事)는 한자어로 ‘보통 있는 일’ 또는 ‘전례에 따라 물건을 하사하던 일’ 등을 의미하는 명사이다. 또한 例賜(예사), 銳士(예사), 銳師(예사), 禮射(예사) 등으로 표기되어 각각 ‘전례에 따른 물건의 하사’, ‘날래고 용맹스러운 병사’, ‘날랜 군대’, ‘의식·잔치 중 행해지던 활쏘기’를 가리키는 고유명사·용어로도 쓰인다.

개요
예사는 한국어 어휘에서 고대·중세 조선시대의 관습·제도와 관련된 용어로, 사전·국어학 자료에 수록되어 있다. 일반적으로는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일’이라는 의미로 현대 한국어에서도 일상적인 표현으로 사용된다(예: “예사로운 풍경”). 동시에 역사·문화 연구에서 조선왕조실록·세종실록 등에서 볼 수 있는 관직·제도·의례와 연결된 전문 용어로도 등장한다.

어원/유래
‘예사’는 한자 例事(예사)에서 유래한다. 例는 ‘예시·전례’를, 事는 ‘일·사건’을 뜻한다. 따라서 ‘전례에 따른 일’ 혹은 ‘보통의 일’이라는 의미가 형성되었다. 이와 같은 한자 표기는 조선시대 관청에서 물품을 하사하거나 군사·의례 행사를 기록할 때 사용된 것으로, 전통적인 문헌에서 확인된다.

특징

  1. 다의성 – ‘보통의 일’(例事) 외에도 ‘전례에 따라 물건을 하사함’(例賜), ‘날래고 용맹스러운 병사’(銳士), ‘날랜 군대’(銳師), ‘의식 중 행해지는 활쏘기’(禮射) 등 다양한 의미로 쓰인다.
  2. 역사적 사용 – 조선시대 기록에서 예사(例賜)는 왕이나 관청이 전례에 따라 백성에게 물품을 하사하는 행위를 의미하며, 예사(禮射)는 궁중 의례의 일환으로 음악과 함께 진행된 활쏘기 의식을 가리킨다.
  3. 현대적 용법 – 일상 언어에서는 ‘예사롭다’(특별하지 않다)라는 형용사형으로 변형되어 ‘보통이다’, ‘평범하다’는 뜻으로 사용된다.

관련 항목

  • 예사(例賜) – 전례에 따라 물건을 하사하는 제도·관행
  • 예사(銳士) – 날래고 용맹스러운 병사에 대한 표현
  • 예사(禮射) – 궁중 의례에서 행해지는 활쏘기 행사
  • 예사롭다 – ‘특별하지 않다’는 의미의 형용사 형태
  • 한자어 – 한국어에서 차용된 한자어 전반에 대한 연구

※ 본 내용은 국어 사전·우리말샘·Wordrow 등 공신력 있는 한국어 어휘 자료에 근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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