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벤키 자치구(러시아어: Эвенки́йский автоно́мный о́круг / Эвенки́я, 에벤크어: Эвэды автономнай округ)는 러시아 연방에 속해 있던 자치구이다. 현재는 크라스노야르스크 변경주에 통합되어 예벤키스키 군(Эвенкийский район)으로 재편성되었다.
역사
예벤키 자치구는 1930년에 에벤키 민족 관구(Эвенкийский национальный округ)로 처음 형성되었다. 1977년에 자치구(автономный округ)로 승격되어 러시아 연방의 연방주체 중 하나가 되었다. 이후 2007년 1월 1일, 타이미르 자치구와 함께 크라스노야르스크 변경주(Красноярский край)에 통합되면서 연방주체로서의 지위를 상실하고 크라스노야르스크 변경주 산하의 예벤키스키 군으로 전환되었다.
면적 및 위치
예벤키 자치구의 면적은 약 767,600 km²로, 이는 시베리아 중부의 중앙 시베리아 고원(Среднесибирское плоскогорье) 지역에 해당한다. 과거 행정구역으로서 예벤키 자치구는 크라스노야르스크 변경주에 둘러싸여 있었다.
시간대
예벤키 자치구는 크라스노야르스크 시간(KRAT/KRAST)을 사용하였다. UTC와의 시차는 +0700(KRAT) / +0800(KRAST)이었다.
인구 및 민족 구성
2002년 인구 조사 기준, 예벤키 자치구의 총 인구는 17,697명이었다. 이 가운데 67개의 민족이 거주하고 있었으며, 주요 민족 구성은 다음과 같다:
- 러시아인: 10,958명 (약 62%)
- 예벤키인(에벤크인): 3,802명 (약 21.5%)
- 야쿠트인: 991명 (약 5.6%)
- 우크라이나인: 550명 (약 3.1%)
- 케트인: 211명 (약 1.2%)
- 타타르인: 162명 (약 0.91%)
- 하카스인: 152명 (약 0.86%)
- 볼가 독일인: 127명 (약 0.72%)
통합 이후
현재 이 지역은 크라스노야르스크 변경주 예벤키스키 군으로 편제되어 있으며, 과거 자치구 시절의 행정적 지위는 소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