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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장 선거

영주시장 선거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영주시의 기초자치단체장을 선출하는 선거로,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일환으로 4년마다 실시된다. 영주시장은 영주시의 행정을 총괄하는 최고 책임자로서, 지방자치법에 따라 주민의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를 통해 선출된다.

역대 선거 개요

영주시장 선거는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시작되어 민선 체제로 운영되어 왔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전임 시장이 당선되었으나, 이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중도 낙마하면서 '무주공산(無主空山)' 상태에서 제9회 선거가 치러지게 되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26년 6월 3일)

2026년 6월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영주시장 선거는 국민의힘 황병직 후보, 더불어민주당 우창윤 후보, 무소속 황선종 후보의 3자 구도로 치러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국민의힘 황병직 후보가 3만2,805표(득표율 59.30%)를 얻어 당선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우창윤 후보는 1만9,754표(35.71%), 무소속 황선종 후보는 2,757표(4.98%)를 각각 기록했다. 황병직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우창윤 후보와 1만3,051표 차이를 보이며 비교적 큰 격차로 승리했다.

황병직 당선인은 영주시의원(5~6대)과 경상북도의원(10~11대)을 각각 두 차례씩 지낸 지역 정치인으로, 16년간의 의정활동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시 당선자와 2,410표 차이로 패배한 바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해 당내 예비경선과 본경선을 모두 통과한 후 본선에서 승리했다.

이번 선거의 주요 쟁점으로는 공설시장 철거 후 주상복합아파트 건설, 소백산 케이블카 설치, 영주시청 주차난 해소, 규제자유특구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베어링 국가산단 기업 유치 등 지역 현안이 부각되었다. 또한 선거 과정에서는 후보 간 전과 기록 및 도덕성 논란을 둘러싼 공방이 벌어지기도 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22년 6월 1일)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당시 당선자가 선출되었으나, 이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직을 상실하였다. 이 선거에서 황병직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자와 2,410표 차이의 접전을 벌였으며, 이는 역대 영주시장 선거 중 가장 적은 표 차이로 기록되었다.

선거구 및 선거 방식

영주시장 선거는 경상북도 영주시 전체를 하나의 선거구로 하여 실시된다. 대한민국 「공직선거법」에 따라 만 18세 이상의 영주시민이 투표권을 가지며, 단순 다수득표자가 당선되는 방식(상대다수제)으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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