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전항은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영전리에 위치한 지방어항이다. 1973년 12월 13일 지방어항(제2종어항)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시설관리자는 해남군수이다.
위치 및 지리적 특성
영전항은 해남반도 서남부 해안에 자리하고 있으며, GPS 좌표는 대략 북위 34°19′, 동경 126°36′에 해당한다. 인근에는 안평방파제 등 주변 어항 시설이 분포해 있다.
어항 시설
영전항의 주요 시설로는 방파제 243m, 선착장 265m, 물양장 150m가 있다. 다만 최근 지방어항 건설사업이 추진되면서 외곽시설 확충이 계획된 바 있다. 2023년에는 전라남도가 직접 추진하는 지방어항 건설사업의 신규 대상지로 선정되어, 서방파제 신설(약 120m) 등 시설 확장이 추진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어종
영전항 일대에서는 부시리, 돌돔, 민어 등이 주요 어종으로 잡히며, 낚시 포인트로도 활용되고 있다.
지명 유래
영전리라는 마을 이름의 유래에 따르면, 오래전 마을에 살던 덕망 있는 인물이 외롭고 괴로운 일을 당한 사람들을 도와주어 마을 사람들이 그 덕망을 사모하여 마을 이름을 '전옹(田翁)'이라 하였다고 한다. 이후 1913년에 '영숙'이라는 인물이 자신의 호에서 '영(永)' 자를, 밭이 많다는 뜻에서 '전(田)' 자를 더하여 '영전(永田)'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행정 구역 관련 참고사항
일부 자료에서는 영전항이 위치한 행정 구역을 '묵평면'으로 표기하기도 하나, 다수의 공식 자료와 언론 보도에서는 '북평면'으로 표기하고 있다. 이는 표기상의 차이로 보이나, 정확한 행정 구역 명칭에 대해서는 공식 행정 자료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