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읍(英陽邑)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영양군에 속한 읍(邑)으로, 영양군의 군청 소재지이다. 행정구역상 15개 법정리와 29개 행정리, 139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읍 행정복지센터는 동부리(군청길 53)에 위치한다.
지리 및 위치
영양읍은 북쪽으로 작약봉, 서쪽으로 행곡령이 위치하며, 동천과 반변천 사이를 남북으로 가로막고 있다. 동쪽과 남쪽은 500m 내외의 산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동서 약 4km, 남북 약 2km 정도의 곡저평야(谷底平野)에 자리잡고 있다. 남북으로 통하는 도로 외에는 교통이 불편한 편에 속한다.
면적 및 인구
면적은 약 130.94km²이며, 2022년 3월 기준 인구는 7,091명, 세대수는 3,423세대, 인구밀도는 약 54.155명/km²이다.
산업 및 경제
제재업이 많으며, 고추와 담배를 비롯하여 부근에서 생산되는 농림산물의 집산지 역할을 한다.
문화 및 명승고적
군내에는 일월산을 비롯하여 남이포, 송영당 봉감탑, 현동탑 등의 명승고적이 있다.
교육 기관
영양초등학교, 영양중앙초등학교, 영양중학교, 영양여자중학교, 영양고등학교, 영양여자고등학교가 소재하고 있다.
법정리 구성
감천리, 기산리, 대천리, 동부리, 무창리, 무학리, 삼지리, 상원리, 서부리, 양구리, 전곡리, 하원리, 현리, 화천리, 황용리 등 총 15개 법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유래
'영양(英陽)'이라는 지명은 고대부터 사용되어 온 명칭으로, 신라 시대에는 '고은(古隱)'이라 불렸으며, 고려 현종 9년(1018년) 예주부(영해)에 편속되었다가 고려 명종 9년(1179년) 영양현이 신설되었다. 조선 숙종 9년(1683년) 영양현이 복현되었고, 1895년 안동부 영양군, 1896년 경상북도 영양군으로 이어져 현재에 이른다. '영양'의 한자 표기는 '英陽'이며, '꽃부리 영(英)'과 '볕 양(陽)' 자를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