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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월곡리 느티나무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월곡면 월곡리에 소재한 느티나무(Zelkova serrata)로,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관리되고 있는 노거수(老巨樹)이다.

지정 현황

  • 지정 번호: 전라남도 기념물 제224호
  • 지정 일자: 2001년 9월 27일
  • 소재지: 전라남도 영암군 월곡면 월곡리 367-1번지 일원
  • 소유자/관리자: 영암군

형태 및 수세(樹勢)

  • 수령: 약 500년(추정)
  • 나무 높이: 약 20m
  • 가슴높이 둘레: 약 5.5m
  • 수관 폭: 동서 약 25m, 남북 약 23m
  • 근원부에서 여러 갈래로 줄기가 나뉘어 자라며, 수관은 비교적 원형에 가깝게 발달하였다. 오랜 세월에도 불구하고 수세가 양호한 편에 속하며, 매년 봄철 새순이 돋고 가을철 단풍이 드는 등 생육 상태가 양호하다.

역사적·민속적 가치 마을의 당산목(堂山木)으로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제(堂山祭)의 대상물이 되어 왔다. 월곡리 마을 형성 초기에 심어졌거나 자연 발생적으로 자라난 것으로 전해지며, 마을의 역사와 함께해 온 상징적인 존재로 주민들의 신앙적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임진왜란 등 전란 시에도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여겨져 베어지지 않고 보존되었다는 구전이 전해진다.

보존 관리 현황 전라남도 기념물 지정 이후 영암군에서 정기적인 수세 진단, 외과 수술(충치 제거, 방부 처리), 지주대 설치, 주변 정비 등 체계적인 보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지정 구역 내에는 안내판과 보호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으며, 문화재청과 지자체의 합동 점검을 통해 보존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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