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윤리기구(映像倫理機構)는 일본의 영상 매체 및 PC 게임의 윤리 심사를 담당했던 심의 기구이다. 공기업이나 국가 기관이 아닌 일반사단법인(一般社団法人) 단체로, 약칭은 영상윤 또는 영상륜(映像倫)이다.
2008년 7월, 일본영상윤리심사기구라는 명칭으로 설립되었으며, 주로 비디오, DVD 등의 영상 매체와 PC 게임에 대한 윤리 심사를 수행하였다. 이 기구는 과거 일본 비디오 윤리 협회(日本ビデオ倫理協会)의 가맹 사업자들이 그 모태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에는 명칭을 변경하여 일본 콘텐츠 심사 센터(日本コンテンツ審査センター, Japan Contents Review Center, 약칭 JCRC)로 개편되었다.
조직 변천 과정을 살펴보면, 초기에는 미디어 윤리 협회(メディア倫理協会, 약칭 미디륜)가 관련 업무를 수행하다가, 2005년 8월 컨텐츠 소프트 협동조합으로 개편되었고, 이후 2010년 12월경부터 영상윤리기구가 관련 심의 업무를 이어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영상윤리기구가 일본 콘텐츠 심사 센터로 재편되면서 과거 미디륜이 수행하던 심의 업무를 승계하였다.
일본의 또 다른 영상물 심의 기구로는 영화 윤리 위원회(映画倫理機構, 약칭 영륜/映倫)가 있으며, 이들은 별개의 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