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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포역

영산포역(榮山浦驛, Yeongsanpo station)은 전라남도 나주시 삼영동에 있었던 호남선의 철도역이다. 1913년 7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호남선 복선 전철화 공사에 따라 선로가 이설되면서 2001년 7월 10일 폐역되었다. 폐역 이후 나주역과 통합되었으며, 현재 역 부지에는 나주철도공원(영산포철도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역사 1913년 7월 1일 조선총독부 고시에 따라 보통역으로 개업하였다.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 5월 3일 공비 침투로 인해 역사가 소실되었으나,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재건되었다. 1963년 10월 18일 사무관역으로 승격되었고, 1969년 12월 18일 구 역사 신축 준공, 1984년 12월 30일에는 역사 신축이 다시 이루어졌다. 2001년 7월 10일 호남선 이설로 폐역되었으며, 2004년 3월 18일 역사가 철거되었다. 폐역 이후 나주시에서 철도박물관 계획을 추진하였으나 2008년 12월 백지화되었고, 이후 나주출토유물보관센터가 조성되었다.

역할 및 특징 폐역 이전에는 나주역을 대신하여 나주시를 대표하는 철도역이었으며, 새마을호를 포함한 모든 열차가 영산포역에 정차하였다. 이에 반해 나주역에는 무궁화호 이하 열차만 선택적으로 정차하였다. 기존에 비치되었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는 폐역 이후 통합된 나주역으로 이동되었다.

이용객 변동 2000년 기준 승차 인원은 180,864명, 하차 인원은 180,679명이었으며, 폐역 직전 해인 2001년에는 승차 99,090명, 하차 96,819명으로 감소하였다. 2002년 이후에는 사실상 이용이 중단되었다.

현황 폐역 이후 역 부지는 나주철도공원으로 조성되어 시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공원 내에는 기차 체험실, 문화체험관, 갤러리, 레일바이크 등이 갖추어져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는 장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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