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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정

영등포구 정(永登浦區 丁)은 대한민국의 옛 국회의원 선거구이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기존의 영등포구 을 선거구가 영등포구 병(丙)과 영등포구 정(丁)으로 분구(分區)되면서 신설되었다. 당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 일부 지역을 관할하였다.

제8대 국회의원 선거(1971년)에서 신민당의 윤길중(尹吉重) 후보가 51.91%의 득표율로 당선되어 이 선거구의 유일한 국회의원을 지냈다. 민주공화당의 박충훈 후보는 47.32%를 득표하였다.

이후 1973년 제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구 개편이 이루어지면서, 영등포구 병 선거구와 영등포구 정 선거구가 다시 통합되어 영등포구 을 선거구로 환원됨에 따라 폐지되었다. 따라서 영등포구 정은 제8대 국회(1971~1973)에만 존재했던 단명(短命) 선거구이다.

당시 영등포구는 갑(甲)·을(乙)·병(丙)·정(丁)의 네 개 선거구로 나뉘어 있었으며, 이는 천간(天干)의 순서에 따라 명명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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