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갑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일부 지역을 관할하는 국회의원 선거구이다. 국회의원 지역구로서 영등포구 원도심 지역을 포함하며, 행정동 기준으로 영등포본동, 영등포동, 당산1동, 당산2동, 도림동, 문래동, 양평1동, 양평2동, 신길3동을 관할한다.
연혁
영등포구 갑 선거구는 1988년 대한민국 제13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기존의 영등포구 선거구가 갑·을로 분구되면서 신설되었다. 신설 당시에는 영등포동, 당산동, 도림동, 문래동, 양평동, 신길동 일부가 영등포구 갑에 속하였고, 여의동과 대림동 등 나머지 지역은 영등포구 을로 편입되었다. 이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관할 행정동의 통합이 이루어졌다.
관할 지역
현재 영등포구 갑이 관할하는 지역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 서부·북부 원도심 일대에 해당한다. 한강에 인접한 당산동·양평동 지역과 영등포동, 도림동, 문래동, 신길3동 일대를 포함한다.
역대 국회의원
직선제와 소선거구제가 도입된 제13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현재까지 영등포구 갑에서 당선된 주요 국회의원은 다음과 같다.
- 제13대~제14대: 장석화
- 제15대~제16대: 김명섭
- 제17대: 고진화
- 제18대: 전여옥
- 제19대~제21대: 김영주
- 제22대: 채현일
2024년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채현일 후보가 당선되어 현역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채현일은 이전에 영등포구청장을 역임한 바 있다.
선거구적 특성
영등포구 갑은 역대 선거에서 보수 정당과 민주 진영 정당이 번갈아 당선인을 배출해 온 경합 지역으로 평가되어 왔다. 2000년대 중반에는 보수 정당이 연속으로 승리하기도 하였으나,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에는 민주 진영 후보가 연속 당선되는 양상을 보였다.
관련 단어
'갑'(甲)과 '을'(乙)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구를 구분하는 표기로, 동일한 지역(자치구) 내에서 두 개 이상의 선거구로 나누어질 때 사용된다. 영등포구 갑과 영등포구 을은 같은 자치구 내에서 분구된 두 개의 별도 선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