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전붉은박쥐(학명: Lasiurus salinae)는 애기박쥐과(Vespertilionidae)에 속하는 박쥐의 한 종이다. 이 종은 1902년 토마스(Thomas)에 의해 처음 기재되었으며, 과거에는 동부붉은박쥐(Lasiurus borealis)나 사막붉은박쥐(Lasiurus blossevillii)의 아종 또는 동물이명(이명)으로 분류되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별개의 독립된 종으로 인정된다.
분포 및 서식지: 아르헨티나의 토착종으로, 모식 산지는 코르도바 주(Córdoba Province)의 크루즈 델 에헤(Cruz del Eje)이다. 종명 salinae는 라틴어로 '염전(salt works)'을 의미하며, 이는 해당 종이 염분이 있는 환경(염전이나 염습지 등)과 연관된 서식지에서 발견된 데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분류학적 위치: 박쥐목(Chiroptera), 애기박쥐과(Vespertilionidae), 붉은박쥐속(Lasiurus)에 속한다.
보전 상태: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 목록에서 정보부족(Data Deficient, DD)으로 평가되었다. 이는 해당 종의 개체 수, 분포 범위, 생태적 특성 등에 관한 직간접적 정보가 충분하지 않아 정확한 보전 상태를 평가할 수 없는 상태임을 의미한다.
특징: 붉은박쥐속(Lasiurus)의 다른 종들과 형태적으로 유사하나, 유전적 및 형태학적 차이를 바탕으로 별개의 종으로 구별된다. 구체적인 형태적 특징(크기, 털색, 날개 형태 등)에 대한 상세 정보는 학술 문헌 외에는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