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따(YumDDa, 본명: 염현수, 1984년 4월 20일 ~ )는 대한민국의 래퍼이자 음악 프로듀서, 방송인 및 사업가이다. 랩네임 '염따'는 본명 '염현수'의 성씨 '염'과 '왕따'의 '따'를 결합한 합성어로, 중학교 재학 시절 급우가 부른 별명에서 유래하였다.
서울특별시에서 출생하였으며, 유치원 시절까지 서울에 거주하다가 경상남도 진주로 이사하였고, 초등학교 5학년 때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중학교 재학 시절부터 랩을 시작하였고, 고등학교 재학 당시 음악 그룹 '집시의 템버린' 멤버들을 만나 도움을 받아 2006년 첫 번째 싱글 《Where Is My Radio》를 발표하며 정식 데뷔하였다. 이후 피타입(P-Type)과 쿤타가 소속된 파운데이션(Foundation)과 계약하였고, 쿤타의 소개로 방송 활동을 시작하였다.
2009년 MBC 《무한도전》의 '돌아이 콘테스트'에 출연하여 우승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다. 이 외에도 SBS MTV 《모스트 원티드》, 온게임넷 《켠김에 왕까지》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다. 이후 일시적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였다가, 2016년 정규 1집 《살아숨셔》를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재개하였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활용하여 '랩과 돈을 좋아하는 30대 아저씨' 캐릭터를 구축하였고, 2019년 3월 자체 제작 티셔츠 판매를 시작하여 4일 만에 6,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같은 해 5월 딩고(Dingo)와 협업한 곡 〈Don't Call Me〉가 멜론 차트에 진입하며 대중적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2019년 10월에는 더 콰이엇(The Quiett)의 벤틀리 차량을 파손한 후 수리비 마련을 위해 굿즈 판매를 재개하였고, 하루 만에 약 4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11월 25일, 더 콰이엇과 공동으로 레이블 데이토나 엔터테인먼트(Daytona Entertainment)를 설립하였다. 같은 해 팔로알토, 사이먼 도미닉, 딥플로우, 더 콰이엇과 힙합 그룹 '다모임(DAMOIM)'을 결성하여 여러 곡을 발매하였고, 《쇼미더머니 9》에 출연하여 릴보이의 〈Credit〉 피처링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2020년 한국 힙합 어워즈에서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
정규 앨범으로는 《살아숨셔》(2016), 《MINA》(2017), 《살아숨셔 2》(2019), 《살아숨셔 3》(2020) 등이 있으며, 이후 《고등래퍼 4》에서 멘토로, 《쇼미더머니 10》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