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살 샘》(영어: Ways to Live Forever, 스페인어: Vivir para siempre)은 구스타보 론(Gustavo Ron)이 감독한 2010년 영국·스페인 합작 드라마 영화이다. 영국 아동문학 작가 샐리 니콜스(Sally Nicholls)의 동명 처녀작 소설 《Ways to Live Forever》를 원작으로 하며, 해당 소설은 대한민국에서 《아빠, 울지 마세요》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되었다.
기본 정보
2010년 영국에서 제작되었으며, 한국에서는 2012년 4월 12일에 개봉하였다. 장르는 드라마·가족이며, 상영 시간은 약 90분(일부 자료에 따라 99분으로 기재)이다. 관람 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일부 자료에서는 12세 이용가로 표기)이다. 국내 관객 수는 약 5,816명으로 집계되었다. 제작에는 라이프앤드소울 프로덕션스(Life & Soul Productions), 엘 캐패턴 픽처스(El Capitan Pictures), 포르마토 프로덕시오네스(Formato Producciones) 등이 참여하였다.
줄거리
백혈병에 걸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열두 살 소년 샘(Sam)은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들을 정리한 '버킷리스트'를 작성한다. 과학자가 되기, 공포영화 보기, 에스컬레이터 거꾸로 타기, 우주선 타고 별 보기 등이 그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샘은 같은 병을 앓고 있는 친구 펠릭스(Felix)와 함께 이 목록을 하나씩 실행해 나가는 과정을 일기와 영상으로 기록한다. 이후 샘의 일기와 영상이 아버지에게 발견되면서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지지 속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한편 병원은 샘의 치료 중단을 결정하게 된다.
출연진
주인공 샘 역에는 로비 케이(Robbie Kay), 친구 펠릭스 역에는 알렉스 에텔(Alex Etel)이 출연하였다. 그 외에 에밀리아 폭스(Emilia Fox), 벤 채플린(Ben Chaplin), 그레타 스카키(Greta Scacchi), 엘라 퍼넬(Ella Purnell) 등이 조연으로 참여하였다.
수상 경력
이 영화는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실적을 거두었다. 제61회 스페인 영화작가 서클상 각색상, 제21회 하트랜드 국제 영화제 크리스탈 하트상, 제16회 함부르크 영화제 미쉘상 등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총 17개 영화제에 출품되어 13회 수상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기타
원작 소설 《Ways to Live Forever》는 전 세계 13개국에 번역 출간되었다. 영화의 배경 음악 중에는 영국 모던 록 밴드 토플로더(Toploader)의 'Dancing in the Moonlight'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