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자산관리(聯合資産管理, UAMCO: United Asset Management Corporation)는 대한민국의 부실채권(NPL) 및 기업구조조정 전문 회사이다. 법인명은 연합자산관리주식회사이며, 약칭으로 유암코(UAMCO)라고도 불린다.
설립 배경 및 연혁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은행권의 부실채권이 급증하자, 이를 체계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009년 10월 1일 설립되었다. 초기 자본금은 1조 5,000억 원(출자금 1조 원, 대출 5,000억 원)이었으며, 설립 당시 주요 주주는 신한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등 6개 은행이었다. 이후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이 새로운 주주로 합류하였고, 2015년 12월부터는 기업구조조정 업무도 담당하기 시작했다.
주요 업무 본래 자산유동화 업무를 주로 수행하였으나, 이후 NPL(부실채권) 인수 및 처리와 기업구조조정으로 업무 영역이 확대되었다. 기업구조조정 업무는 연합자산관리와 채권은행, 민간자본 등이 출자한 기업재무안정사모펀드(PEF)를 통해 수행된다. 구조조정 대상 기업의 채권 및 주식을 매입하거나 신규 자금 수혈, 채무 재조정, 비핵심 자산 매각 등의 방식으로 기업 정상화를 추진하며, 최종적으로 해당 기업의 정상화, 청산, 파산 여부도 PEF가 결정한다.
지배구조 및 소재지 본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95 정안빌딩에 위치해 있다. 비상장 기업이며, 주주총회 의장은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이 맡고 있다. 2026년 기준 대표이사는 김윤우이다.
논란 연합자산관리의 사장직 및 상임감사직에 정권 코드 인사가 임명되는 사례가 있어 낙하산 인사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 문재인 정부, 윤석열 정부 시기에 각각 대통령실 관련 인사들이 감사직에 선임된 사례가 언론에 보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