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규진(延圭眞, 1945년 12월 8일~)은 대한민국의 배우이다.
생애 및 배경
1945년 12월 8일 강원도 평창군에서 출생하였다. 본관은 곡산 연씨(谷山 延氏)이며, 동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였다. 배우자는 전명순이며, 슬하에 아들 연정훈과 딸 연정아를 두고 있다. 며느리는 배우 한가인이다.
데뷔 및 활동
1964년 연극 배우로 처음 데뷔하였고, 1969년 영화 《사나이 UDT》의 단역 출연을 통해 영화 배우로 활동을 시작하였다. 같은 해 1969년 TBC(동양방송) 공채 8기 탤런트로 정식 데뷔하였다. 1974년 T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1980년대에서 1990년대에 걸쳐 드라마와 광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였다. 특히 TBC 드라마 《달동네》(1980)에서 박춘배 역을 맡아 서민적인 이미지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KBS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1990~1998)에서 황대성 역으로 장기간 출연하였다. 그 외 주요 출연작으로는 MBC 《똠방각하》(1990), KBS 《토지》(1989), SBS 《가문의 영광》(2008~2009) 등이 있다.
1988년부터 1996년까지 김영애와 함께 식품회사 오뚜기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였다. 1988년 KBS 연기대상 남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다.
사업 및 기타
1996년 서울예술문화원을 설립하여 원장을 역임하였다. 연기 활동 외에도 사업 수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동산 재테크 등으로 재산을 축적한 것으로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다만 연규진 본인은 2021년 방송에서 극장 소유 루머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한 바 있다.
2014년 KBS 1TV 드라마 《산 너머 남촌에는 2》를 마지막으로 특별한 작품 활동 없이 사실상 은퇴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