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곡성은 2018년 11월 8일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공포, 미스터리, 사극 영화이다. 1986년 이혁수 감독의 동명 영화 '여곡성'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조선 시대의 한 명문가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죽음과 그 뒤에 숨겨진 비밀을 다룬다.
간략 정보
- 감독: 유영선
- 각본: 유영선
- 제작사: 팔레트픽처스
- 배급사: 스마일이엔티, (주)씨네그루 (주)키다리이엔티
- 출연: 서영희, 손나은, 이태리, 박민지 외
- 장르: 공포, 미스터리, 사극
- 개봉일: 2018년 11월 8일
- 상영 시간: 91분
- 국가: 대한민국
- 언어: 한국어
- 원작: 여곡성 (1986년 영화)
개요
조선 시대 이판댁에 원인 모를 죽음이 연이어 발생한다. 집안의 대를 이어야 할 아들들이 모두 의문사하자, 신씨 부인(서영희 분)은 마지막 남은 아들 이경진(이태리 분)을 위해 신기가 있는 여인 옥분(손나은 분)을 며느리로 맞이한다. 옥분이 이판댁에 들어온 후에도 집안에는 섬뜩한 기운이 감돌고 괴이한 현상들이 끊이지 않는다. 옥분은 이 모든 비극의 원인이 한과 원한을 품고 떠도는 귀신에게 있음을 직감하고, 이판댁의 잔혹한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줄거리
명문가 이판댁은 3년 사이 세 아들을 잃는 비극을 겪는다. 마지막 남은 아들 경진마저 위독해지자, 집안의 실세인 신씨 부인은 신기가 있다는 옥분을 며느리로 들인다. 옥분이 이판댁에 발을 들인 순간부터 기이한 일들이 끊이지 않고, 밤마다 처절한 여인의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옥분은 집안에 억울하게 죽은 자들의 원혼이 떠돌고 있음을 느끼고, 특히 신씨 부인에게 복수하려는 강한 원한을 감지한다.
신씨 부인은 집안의 비밀을 덮으려 애쓰고, 옥분은 자신의 신기를 이용해 원혼들의 메시지를 읽어내며 진실에 다가간다. 과거 이판댁의 며느리들이 의문의 죽음을 맞이했으며, 그들이 모두 신씨 부인의 음모에 의해 희생되었음을 알게 된다. 신씨 부인이 집안의 번영과 자신의 권력을 위해 며느리들을 제물로 삼았다는 끔찍한 사실이 드러나고, 옥분은 이 원혼들과 신씨 부인의 갈등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모든 비극을 끝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결국 옥분은 신씨 부인의 광기와 욕망이 불러온 참혹한 비극의 전말을 밝혀내고, 원혼들의 한을 풀어주려 한다.
등장인물
- 신씨 부인 (서영희): 이판댁의 안주인이자 집안의 실세. 집안의 대를 잇기 위해서라면 어떤 잔인한 일도 서슴지 않는 인물로, 끔찍한 비밀을 감추고 있다.
- 옥분 (손나은): 이판댁의 새 며느리. 강한 신기를 타고났으며, 집안에 깃든 원혼의 존재를 직감하고 진실을 파헤치려 한다.
- 이경진 (이태리): 이판댁의 마지막 남은 아들. 병약하며, 옥분과 함께 진실에 다가서게 된다.
- 월아 (박민지): 이판댁의 몸종이자 신씨 부인의 노비. 집안의 비밀을 일부 알고 있는 인물이다.
제작
영화 '여곡성'은 1986년 개봉하여 한국 공포 영화의 고전으로 불리는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원작이 가진 한국적인 공포와 한의 정서를 현대적인 영상미와 스토리텔링으로 재해석하고자 했다. 유영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주연 배우 서영희와 손나은은 각자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특히 서영희는 기존의 섬세한 이미지와는 다른 광기 어린 악역으로 변신하여 주목을 받았다.
평가
개봉 당시 원작의 명성에 대한 기대와 함께,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조선 시대 공포 영화에 대한 관심이 모였다. 한국적인 미장센과 원혼이라는 소재를 통해 한국 고유의 정서가 담긴 공포를 구현하려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같이 보기
- 여곡성 (1986년 영화)
외부 링크
- 영화진흥위원회 KOFIC - 여곡성
- 네이버 영화 - 여곡성
- 다음 영화 - 여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