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괴담》은 대한민국의 공포 영화 시리즈이다. 1998년 첫 번째 작품이 개봉한 이후 2021년까지 총 6편이 제작된, 한국 영화사에서 가장 오랜 기간 이어진 호러 프랜차이즈로 평가된다.
시리즈 목록
- 《여고괴담》 (1998)
-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1999)
- 《여고괴담 3: 여우계단》 (2003)
- 《여고괴담 4: 목소리》 (2005)
- 《여고괴담 5: 동반자살》 (2009)
-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 (2021)
개요
《여고괴담》은 여자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옴니버스 형식의 공포 영화 시리즈이다. 1편의 흥행 성공으로 시리즈가 브랜드화되었으며, 각 편마다 독립적인 이야기와 등장인물을 가지고 있으나 학교라는 공간과 여고생들의 갈등을 공포의 소재로 삼는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 시리즈는 단순한 초자연적 공포 외에도 입시 경쟁, 학교 폭력, 교사의 학생 차별 및 편애 등 한국 교육 현실의 문제들을 비판적으로 다루는 주제 의식을 포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신인 여배우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기도 했는데, 김규리(당시 김민선), 최강희, 박예진, 공효진, 송지효, 김옥빈, 서지혜, 김서형 등 다수의 배우들이 이 시리즈를 통해 데뷔하거나 주목받았다.
특징
1편에서 최강희가 연기한 귀신이 복도를 빠르게 달려오는 장면(이른바 '바운싱' 장면)은 한국 공포 영화의 대표적 명장면으로 꼽히며 이후 다양한 패러디를 양산하였다. 이 시리즈는 한국 현대 호러 영화 장르의 대중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여고괴담》 시리즈의 제작사는 씨네2000이며, 2021년 공개된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는 씨네2000의 설립자이자 영화 제작자 이춘연의 유작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