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이어 인터랙티브(Empire Interactive)는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한 비디오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회사이다. 회사는 1990년대 초반에 설립되었으며, 본사는 런던에 위치하였다. 설립 연도와 초기 조직 형태에 대해서는 출처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영국 내에서 중간 규모의 게임 퍼블리셔로 자리매김하였다.
주요 사업 영역은 개인용 컴퓨터(PC)와 콘솔용 게임의 개발, 퍼블리싱, 그리고 유통이었다. 회사는 자체 스튜디오 뿐만 아니라 외부 개발사와 협력하여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출시하였다. 대표적인 타이틀로는 FlatOut(2004년), Ski or Die, Real War, Big Mutha Truckers 등이 있다. 이러한 작품들은 주로 레이싱, 액션,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있었으며, 일부는 유럽 및 북미 시장에서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2000년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영국 게임 산업 전반에 걸친 구조조정 및 경쟁 심화 등의 영향을 받았으며, 2009년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파산 절차를 밟게 되었다. 파산 후 기업 자산은 여러 기업에 매각되었고, 일부 브랜드와 지적 재산권은 다른 출판사에 인수되었다.
엠파이어 인터랙티브는 영국 및 유럽 게임 시장에서 한 때 활발히 활동했던 퍼블리셔로,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다양한 게임을 통해 게임 문화에 일정 부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는 독립적인 기업으로는 존재하지 않으며, 과거의 역사적 기록과 게임 타이틀을 통해 그 존재가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