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은 그녀가 실종되기 직전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촬영된 감시 카메라 영상이 공개되면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영상 속에서 램은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지 않자 당황한 듯 여러 번 버튼을 누르거나, 엘리베이터 밖으로 나가 복도를 살피는 등 마치 누군가에게 쫓기거나 숨는 듯한 기이한 행동을 보였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관은 최종적으로 그녀의 사인을 '양극성 장애(bipolar disorder)로 인한 우발적 익사'로 판정했으며, 체내에서 마약이나 알코올 성분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시신이 발견된 물탱크는 호텔 옥상에 위치해 일반인의 접근이 어렵고, 물탱크 뚜껑이 무거워 여닫기 쉽지 않다는 점, 그리고 외부 침입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 등 미스터리한 정황이 많아 다양한 음모론과 가설이 제기되었다. 일부에서는 타살 가능성, 정신 질환으로 인한 환각 상태, 혹은 초자연적 현상 등을 주장했으며, 사건이 발생한 세실 호텔은 과거에도 엽기적인 사건 사고들이 많이 일어난 곳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논란이 증폭되었다. 이 사건은 수많은 다큐멘터리, 영화, 소설 등의 소재가 되며 현재까지도 미스터리한 도시 괴담으로 회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