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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먼트 AI

엘리먼트 AI(Element AI)는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 본사를 두었던 인공지능(AI) 기업이다. 2016년 10월 장프랑수아 가녜(Jean-François Gagné)와 공동 창업자들인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안 마르텔(Anne Martel), 니콜라 샤파도(Nicolas Chapados), 필리프 보두앵(Philippe Beaudoin)이 설립했다. 요슈아 벤지오는 심층학습(딥러닝)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엘리먼트 AI는 기업용 맞춤형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설립 초기에는 캐나다 정부로부터 최대 500만 캐나다 달러의 지원을 받았으며, 미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통해 1억 200만 미국 달러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 회사는 국제앰네스티, 트위터, 싱가포르 경영대학, 몬트리올 항만, LG전자 등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국제앰네스티와 협력하여 트위터 상에서 여성 정치인과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학대 수준을 측정하는 연구를 발표했으며, 몬트리올 항만과는 트럭의 항구 대기 시간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2019년에는 회사의 첫 독자 제품인 인공지능 기반 보험 인수 업무 소프트웨어 '언더라이팅 파트너(Underwriting Partner)'를 출시했고, 같은 해 12월에는 제조 기업을 위한 데이터 관리 플랫폼 '나리지 스카우트(Knowledge Scout)'를 출시하기도 했다.

2020년 11월 30일,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기업용 소프트웨어 회사인 서비스나우(ServiceNow)가 엘리먼트 AI를 약 2억 3,000만 미국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인수 당시 회사는 자금과 사업적 선택지가 소진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완료 후 엘리먼트 AI의 직원들은 서비스나우의 인공지능 연구 역량 강화에 편입되었다.

한국어권에서는 '엘리먼트 AI' 또는 '엘레먼트 AI'로 표기되며, 국내에서는 2020년대 초반 한글 표기 차이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언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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