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렉트레나이시(고대 그리스어: Ἠλεκτρίναι, Elektrenai)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님프들의 한 무리로, 일반적으로 '히아데스(Hyades)'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은 비를 관장하는 님프들로 알려져 있으며, 후에 별자리인 황소자리(Taurus)의 일부를 이루는 히아데스 성단으로 승천하게 됩니다.
기원 및 가족 관계 엘렉트레나이시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습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설에 따르면 거인 아틀라스(Atlas)와 아이트라(Aethra)의 딸들이며, 때로는 오케아노스(Oceanus)와 테티스(Tethys)의 딸들로 언급되기도 합니다. 이들의 자매로는 플레이아데스(Pleiades)와 헤스페리데스(Hesperides)가 있습니다. 엘렉트레나이시는 히아스(Hyas)라는 외동아들 오빠를 두었습니다.
신화적 역할 및 이야기 이들은 자신들의 유일한 오빠인 히아스(Hyas)가 사냥 중 독사나 멧돼지에게 물려 죽자, 그의 죽음을 비통하게 애도했습니다. 그들의 슬픔과 애도의 모습을 가엾게 여긴 제우스(Zeus)는 이들을 하늘로 올려 별자리로 만들었으며, 이들이 지상으로 흘리는 눈물은 비가 되어 내린다고 전해집니다. 이 때문에 히아데스 성단은 전통적으로 비를 몰고 오는 별자리로 여겨졌습니다.
개별 이름 엘렉트레나이시를 구성하는 님프들의 개별적인 이름은 자료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다음 중 일부가 언급됩니다.
- 암브로시아(Ambrosia)
- 에우도라(Eudora)
- 코로니스(Coronis)
- 폴릭소(Polyxo)
- 파이실레(Phaesyle)
- 디오네(Dione)
- 클레이아(Cleeia)
문화적 중요성 엘렉트레나이시, 즉 히아데스는 고대 농경 사회에서 비를 예측하고 농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존재로 여겨졌습니다. 이들의 출현과 소멸은 농업 주기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었으며, 뱃사람들에게는 항해의 위험을 알리는 신호로도 인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