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전설은 일본의 만화가 야기 노리히로(八木教広)가 그린 일본의 학원 코미디 만화이다. 일본 원제는 《エンジェル伝説》(에인제루 덴세쓰)이며, 영어권에서는 《Angel Densetsu》로 알려져 있다.
개요
주간 소년 점프(월간 소년 점프)에서 1993년부터 2000년까지 연재되었으며, 단행본은 총 15권으로 완결되었다. 1996년에는 도에이 애니메이션(Toei Animation)이 제작한 2부작 OVA(오리지널 비디오 애니메이션)로도 제작·발매되었다. 한국어판은 단행본 15권으로 정식 발매된 바 있다.
줄거리
작품의 주인공은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고등학생 기타노 세이이치로이다. 그는 어떤 생명체도 해치지 않을 만큼 마음씨가 곱고 순수한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창백한 피부와 짙은 눈 밑 그늘, 밀어붙인 듯한 눈썹과 올백 스타일 등 공포스러운 용모를 지녔다. 이 때문에 주변 사람들은 그를 극악한 불량배로 오해하게 되고, 일련의 우연한 사건들로 인해 그는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채 학교의 최강자이자 학원의 수호자 같은 위치에 오르게 된다. 작품의 주요 전개는 이처럼 주인공의 선한 본성과 주변의 오해가 빚어내는 착각과 개그 상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장르적 특징
기본적으로 학원 개그 코미디에 속하며, 일부 학원 폭력물(양키 만화)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외모와 내면의 대비에서 비롯된 '착각물' 구조를 기반으로 하여 유머를 구성한다는 점이 작품의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평가
일본과 해외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얻은 작품으로, 애니메이션 뉴스 네트워크(ANN)의 저스틴 세바키스는 이 작품의 OVA를 "역대 최고의 애니메이션 코미디 10선 중 하나"로 평가한 바 있다. 작가 야기 노리히로는 이후 《클레이모어》(Claymore) 등을 연재하며 널리 알려졌다.
관련 정보
- 작가: 야기 노리히로(八木教広)
- 연재 매체: 월간 소년 점프(집영사)
- 연재 기간: 1993년 ~ 2000년
- 단행본: 전 15권
- OVA: 2부작, 1996년 발매, 도에이 애니메이션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