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케 타리오 (Enrique Tarrio, 출생 연도 미상)는 미국의 극우 성향 단체 프라우드 보이스(Proud Boys)의 전 의장이다. 그는 쿠바계 미국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 프라우드 보이스의 여러 활동에 참여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타리오는 프라우드 보이스의 의장으로서 단체의 전략과 활동 방향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의 재임 기간 동안 프라우드 보이스는 여러 정치 집회 및 시위에서 폭력적인 행위에 연루되어 비판을 받았다. 특히 2021년 1월 6일 미국 국회의사당 습격 사건과 관련하여 타리오의 역할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다. 그는 당시 워싱턴 D.C.에 없었지만, 습격 사건을 모의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타리오는 폭력, 선동, 그리고 다양한 범죄 혐의로 여러 차례 체포 및 기소되었으며, 그의 활동은 미국 내 극우 운동과 관련된 논쟁적인 주제를 부각시키는 데 기여했다. 현재 그는 국회의사당 습격 사건과 관련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 유죄 판결 시 장기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그의 사건은 미국 사회에서 극단주의 단체와 그 지도자들에 대한 법적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