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 아레나(Etihad Arena)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야스 섬(Yas Island)에 위치한 다목적 실내 경기장이다. 건설 당시에는 '야스 베이 아레나(Yas Bay Arena)'라는 명칭으로 불렸으며, 2020년 1월 9일 에티하드항공(Etihad Airways)과 명명권 계약을 체결하면서 현재의 명칭으로 확정되었다. 2021년 1월에 정식 개장하였다.
이 경기장은 중동 지역에서 가장 큰 다목적 실내 엔터테인먼트 시설로, 최대 수용 인원은 약 18,000명이다. 설계는 건축 설계 회사 HOK가 맡았다. 운영은 에타라(Etara)가 담당하고 있다.
주요 용도로는 콘서트, 스포츠 경기, 가족 이벤트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열린다. 특히 NBA 글로벌 게임(2022년부터 현재까지)의 개최지로 사용되고 있으며, 프리시즌 NBA 경기와 미국 농구 국가대표팀의 평가전 등이 이곳에서 열렸다. UFC(종합격투기) 대회 등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도 개최된 바 있다.
에티하드 아레나는 지속 가능한 기술을 적용하여 건축되었으며, 야스 베이 워터프론트 지역에 위치하여 아부다비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