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프랑스(Air France)는 프랑스의 국영 항공사이자 국적기로, 본사는 프랑스 파리 근교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요 허브 공항은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CDG)이다. 에어 프랑스는 세계 3대 항공 동맹 중 하나인 스카이팀(SkyTeam)의 창립 멤버이며, 네덜란드의 KLM과 함께 에어 프랑스-KLM 그룹을 형성하고 있는 주요 자회사이다.
이 항공사는 1933년 여러 소규모 항공사들의 합병을 통해 설립되었으며, 오랜 역사를 통해 프랑스 항공 산업의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2004년에는 네덜란드의 국적 항공사인 KLM과 합병하여 유럽 최대 규모의 항공 그룹 중 하나인 에어 프랑스-KLM을 출범시켰다. 이 합병은 두 항공사의 독립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에어 프랑스는 전 세계 90개국 이상, 200개가 넘는 도시로 광범위한 여객 및 화물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장거리 및 단거리 노선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로 에어버스(Airbus)와 보잉(Boeing) 기종으로 구성된 현대적인 항공기를 운용하며, 특히 장거리 노선에서는 에어버스 A350, 보잉 777 등을 주력으로 사용한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항공사로서 에어 프랑스는 단순한 운송 서비스를 넘어 프랑스의 문화와 품격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