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테반 안드라다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골키퍼이다. 본명은 에스테반 막시밀리아노 안드라다(Esteban Maximiliano Andrada)이며, 1991년 1월 26일 아르헨티나 멘도사주 산 마르틴에서 태어났다. 신장은 약 1.93m이며, 현재 멕시코 리가 MX의 CF 몬테레이 소속이다.
클럽 경력
안드라다는 CA 라누스의 유소년 팀을 거쳐 2012년 1군에 합류하였다. 2013년 코파 수다메리카나 우승 당시에는 아구스틴 마르체신의 백업 골키퍼로 활동하며 대회 출전 기록은 없었다. 2014년에는 아르세날 데 사란디로 임대되어 주전으로 활약하였고, 라누스 복귀 이후에는 주전 골키퍼 자리를 확보하였다. 그는 2016년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을 경험했으며, 이듬해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는 라누스가 리버플레이트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2018년 8월 보카 주니어스로 이적한 안드라다는 2018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에 출전했으나, 이 경기 역시 리버플레이트에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2019년 9월에는 국내 리그에서 무실점 864분 연속 기록을 세워 1992년 카를로스 나바로 몬토야가 보유한 구단 기록을 경신했다. 그는 2019-20 시즌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우승을 이끌었다.
2021년 7월 멕시코의 CF 몬테레이로 이적하여 4시즌 동안 리가 MX에서 130경기 이상 출전하였다. 2021년에는 CONCACAF 챔피언스리그(현 챔피언스컵) 우승을 달성했다.
2025년 9월, 스페인 2부 리그(세군다 디비시온)의 레알 사라고사로 임대 이적하였다. 2026년 4월 26일 SD 우에스카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상대 선수를 밀쳐 두 번째 경고로 퇴장당한 뒤, 상대팀 주장 호르헤 풀리도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는 사건을 일으켰다. 이로 인해 스페인왕립축구연맹으로부터 1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안드라다는 이후 공식 사과문을 통해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으며, 구단도 내부 징계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경력
안드라다는 아르헨티나 U-20 대표팀 소속으로 2009년 툴롱 토너먼트, 2011년 남미 청소년 축구 선수권 대회, 2011년 FIFA U-20 월드컵에 참가하였다. 2011년에는 U-22 대표팀 일원으로 팬아메리칸 게임에도 출전했다.
성인 대표팀에는 2019년 3월 26일 모로코와의 친선경기에서 데뷔하였다. 같은 해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이끄는 2019년 코파 아메리카 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무릎 부상으로 6월 14일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후안 무소가 대체 발탁되었다.
현재까지의 클럽 통산 기록은 리그 297경기, 각종 대회 포함 총 390경기 출전이며, 모든 출전 경기에서 골은 기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