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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신세키

에릭 신세키(Eric Ken Shinseki, 1942년 3월 28일 ~ )는 미국 육군 대장 출신의 군인이자 제7대 미국 보훈부 장관을 역임한 공직자이다. 일본계 미국인 2세(니세이)로 하와이주 리후에에서 태어났다.

군 경력 1965년 미국 육군사관학교(웨스트포인트)를 졸업하고 소위로 임관했다. 베트남 전쟁에 두 차례 파병되어 복무했으며, 당시 지뢰 폭발로 부상을 입어 퍼플 하트 훈장을 수여받았다. 이후 제1기병사단장, 제8군 사령관(주한 미군 지상구성군 사령관 겸임), 나토 연합육군사령관, 유럽 주둔 미군 총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제34대 미국 육군 참모총장을 지냈으며, 육군의 현대화와 변혁(스트라이커 여단 창설 등)을 주도했다. 2003년 이라크 전쟁 개전 직전, 전후 안정화 병력 규모와 관련하여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의 견해와 공개적으로 이견을 표명한 바 있다.

공직 경력 2009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 출범과 함께 제7대 미국 보훈부 장관에 임명되어 상원 인준을 통과했다. 재임 기간 참전용사 의료 서비스 개선, 장애 보상금 지급 적체 해소, GI बिल 확대 등을 추진했다. 그러나 2014년 피닉스 보훈병원 등에서 진료 대기 시간 조작 및 은폐 스캔들이 불거지면서 관리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주요 서훈 수훈십자장(Distinguished Service Cross), 국방부 공로훈장 2회, 육군 공로훈장 3회, 퍼플 하트 2회, 동성훈장 등 다수의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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